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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이 중국 인기 예능 ‘쾌락대본영’ 출연을 위해 중국으로 향했다.
박해진은 지난 10일 오후 인천 국제 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인기리에 종영한 SBS‘별에서 온 그대’에서 이휘경과는 또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진한 색상의 청바지에 카키색 롱코트, 파란색 비니로 경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박해진은 오는 11일 ‘쾌락대본영’ 녹화를 할 예정이다. ‘쾌락대본영’은 이에 앞서 세 번의 러브콜을 했으며, 박해진을 위해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 특히 박해진은 최소한의 경비 지원만 받고 ‘쾌락대본영’ 촬영에 임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박해진은 KBS2주말극 ‘소문난칠공주’에 함께 출연했던 이태란, 최정원과 ‘쾌락대본영’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 중국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로서 방송국 개런티만 받고 출연하는 게 예의라고 생각해 추가 경비를 사양했다.
한편, 박해진이 출연하는 ‘쾌락대본영’은 오는 22일 중국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박해진은 중국방문을 마친 뒤 오는 13일부터 4월 방송예정인 SBS 새 월화극 ‘닥터 이방인’의 촬영에 돌입한다.
박효실기자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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