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미국 팝가수 니키 미나즈(35)와 래퍼 나스(44)가 7개월 열애의 종지부를 찍었다.
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TMZ'는 미나즈와 나스가 바쁜 일정과 장거리 연애의 벽을 넘지 못하고 7개월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미나즈는 미국 남서부에 위치한 비버리힐즈에 살지만 나스는 정반대인 동부 뉴욕시에 살기 때문.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진 않았다. 하지만 그간 공공연하게 공개석상이나 SNS를 통해 애정행각을 드러냄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열애 중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TMZ'는 최근 불거진 미나즈와 나스의 임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두 사람은 현재 각자의 일에 전념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한편, 미나즈는 지난해 9월 뉴욕의 더 풀 라운지에서 열린 나스의 프라이빗 생일 파티에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미나즈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공개한 영상에는 나스가 미나즈의 어깨에 손을 걸치고 연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서로의 사진을 올리며 친분을 과시했다.
사진ㅣ니키 미나즈, 나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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