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방송인 김준희 측이 결별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일 김준희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복수의 언론을 통해 이날 불거진 보디빌더 이대우와 결별설에 대해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준희와 이대우가 결별하고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김준희는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연인 이대우의 사진을 모두 삭제한 상태다.
지난해 7월 SNS를 통해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한 김준희는 16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사랑을 이어왔다. 지난해 10월에도 한 차례 결별설이 제기됐으나, 두 사람이 직접 일축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994년 그룹 뮤로 가요계에 데뷔한 김준희는 최근 사업가 겸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16세 연하인 이대우는 여러 피트니스 대회에서 수상한 유명 보디빌더다.
사진ㅣ이대우, 김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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