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그룹 걸스데이 멤버 소진과 결별한 가수 에디킴이 SNS에 짤막한 글을 남겼다.


에디킴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 헤어 나오기 힘들다 #CNL #여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에디킴은 초록색 양복으로 한껏 멋을 낸 뒤 무대 위에서 기타 연주에 열중하고 있다. 사뭇 진지한 표정은 덤. 음악에 심취한 멋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27일 한 매체는 에디킴과 소진이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양측도 재빠르게 "결별한 게 맞다"며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 결별이 알려지면서 "아직 헤어 나오기 힘들다"라는 글이 소진을 뜻하기도 하는 중의적인 표현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에디킴은 지난 23, 2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아티움에서 개최된 단독 콘서트 '[The AGIT] CNL'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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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에디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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