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게은 인턴기자] 배우 박해수와 뮤지컬 배우 임강희가 결별했다.
9일 오전 다수의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해 말 결별했고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1월 박해수와 임강희가 3년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고 양측 모두 이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3년 공연된 음악극 '더 코러스 오이디푸스'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강희는 '뮤지컬 계 전도연'으로 불리며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여제로, 공연 '모차르트', '마리 앙투아네트', '블랙메리포핀스', '김종욱 찾기' 등 쟁쟁한 작품을 거친 뮤지컬 스타이다. 배우 임화영의 친언니이기도 하다.
한편 박해수는 영화 '마스터', '소수의견', '해적:바다로 간 산적'과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푸른 바다의 전설' 등에 출연하며 활약한 배우로 현재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 중이다.
사진ㅣBH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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