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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짜-신의손’의 최승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진정한 연기돌은 누구?’

빅뱅의 최승현과 2PM의 옥택연이 ‘연기돌’ 타이틀을 놓고 선의의 대결을 펼치고 있다. 비록 비슷한 시기에 서로 맞붙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돌 배우로서 일찌감치 두각을 드러냈던 두 사람이기에 최근의 활약상에 많은 팬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영화 ‘타짜-신의 손’은 내 손안에…
요즘 최승현의 어깨가 무겁다. KBS2 ‘아이리스’와 영화 ‘포화속으로’, ‘동창생’ 등에서 주연을 맡았던 그는 전국 관객 684만 명을 동원한 ‘타짜’(2006년)의 2편 격인 ‘타짜-신의 손’(강형철 감독) 주연을 맡고 있다. 전작에서 활약한 조승우의 바통을 이어받아 어떤 활약을 보일지 벌써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인터넷에는 “타짜2 최승현을 봤다”, “손짓 하나까지 멋지더라” 등 강원도, 충남 서천 등에서 촬영 중인 최승현을 봤다는 글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극 중에서 최승현은 선배 유해진, 곽도원 등을 이끌면서 한층 많아진 대사를 소화할 예정이다. 영화 관계자는 “한마디 대사에도 힘이 느껴질 정도로 확 변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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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옥택연. 제공 | KBS

◇주말극 ‘참 좋은 시절’의 활력소!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30%를 찍은 KBS2 주말극 ‘참 좋은 시절’에서 옥택연은 특유의 강렬한 눈빛과 진한 카리스마를 발휘하고 있다. 앞서 KBS2 ‘신데렐라 언니’, ‘드림하이’ 등 미니시리즈에 나왔던 그는 첫 주말극을 통해 더욱 폭넓은 팬층을 확보할 거로 기대된다.

극 중에서 출생의 비밀을 안고 사는 강동희 역을 맡아 반항적이고 불같은 기질을 보여준다. 형 동석(이서진)과 같은 직장에 다니는 차해원(김희선)에게 거칠고 차갑게 대하면서 극적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눈빛이 살아있네~”, “불꽃 반항아 옥택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관계자는 “극 중반부로 갈수록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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