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보디빌더 이대우와 배우 김준희가 결별설을 직접 부인했다.


이대우는 3일 자신의 SNS에 '저 여자친구 잘 만나고 있어요. 자꾸 이상한 DM(다이렉트 메시지) 보내시고 하시는데 안 보냈으면 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김준희 역시 이대우의 게시물에 '자꾸 이상한 DM 보내면 언니한테 혼난다'라고 댓글을 달아 결별설을 직접 부인했다.


이재우는 글과 함께 사진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커플링을 낀 채 맞잡고 있는 두 사람의 손이 찍혀 있다.


16세 연상연하 커플 이대우 김준희는 지난 7월 SNS에 열애 사실을 직접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10월 김준희가 SNS에 이대우와 결별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리고 이대우와 관련한 게시물을 모두 지우며 결별설에 휩싸였다.


한편, 올해 26세인 이대우는 여러 피트니스 대회에서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994년 그룹 '뮤'로 앨범을 내고 연예계에 데뷔한 김준희는 연예계 활동을 이어오다 쇼핑몰 에바주니를 운영하며, 사업가로 활약하고 있다.


wayne@sportsseoul.com


사진 | 이대우, 김준희 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