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마약 복용 혐의로 강제 추방당한 에이미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미국 간 에이미 근황'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에이미는 지인과 함께 마트로 보이는 곳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에이미는 이름을 확인하기 전에는 누군지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달라져 보였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에이미가 성형수술을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2015년 심부름업체를 통해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 20여정을 전달받은 혐의로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에이미의 마약 투약 혐의는 처음이 아니었다. 지난 2012년 11월 프로포폴 투약으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데 이어 2013년 11월 졸피뎀 복용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벌금 500만 원 형을 선고받았다.
에이미는 당시 졸피뎀 매수·투약 혐의 관련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배달받았다"며 졸피뎀 매수 혐의를 강력히 부인한 바 있다. 또 "졸피뎀은 치료 목적으로 처방받은 신경안정제일 뿐 마약이 아니다"라는 요지의 SNS 글을 남겨 또 다른 논란을 낳기도 했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 ㅣ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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