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걸그룹 마틸다가 웹무비 '눈을 감다'(제작 초콜렛 픽쳐스, 극본 하승현, 연출 김솔매)에서 연기 도전에 나선다.
'눈을 감다'는 미디어 플랫폼 전문 기업 타이탄플랫폼이 첫 투자하는 영화로 아픈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거리의 가수 현수(B1A4 바로)와 여고생 미림(설인아)이 동네에서 일어난 엽기적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숨 가쁘게 펼쳐지는 내용을 담은 웹무비다.
마틸다는 '눈을 감다'에서 현수의 마니아이지만, 현수가 예뻐하는 미림에게 끊임없이 치근덕거리며 괴롭히는 불량여고생들로 출연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김솔매 감독은 마틸다의 연기력에 대해 “현수 앞에선 귀여운 모습을 보이다가도, 미림을 괴롭힐 때 ‘할리퀸’처럼 확 바뀌는 표정과 몸짓이 인상적”이라고 극찬했다.
마틸다는 '눈을 감다' 촬영 현장에서 “새로운 변신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경험인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눈을 감다'는 오는 3월 디지털 콘텐츠 오픈마켓 플랫폼 '윈벤션'을 비롯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개봉할 예정이다.
뉴미디어국 park5544@sportsseoul.com
사진 | 타이탄플랫폼
기사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