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가수 이선희가 20년 만에 TV광고에 출연했다.
최근 이선희는 한 건강식품의 단독모델로 TV광고를 촬영했다. 이선희가 그간 광고 CM송을 부른 적은 있지만, 모델로 직접 나선 것은 지난 1994년 LG생활건강(당시 럭키)의 아기기저귀 제품 광고 이후 20여년 만이다.
이선희는 20년만의 광고 출연 이유로 "많은 분들이 저에게 동안이다, 나이를 잊고 산다는 말씀을 많이 하는데, 변함없는 모습과 목소리를 유지하기 위해 평소 꾸준히 건강관리를 한다"며 "중년 여성들의 건강을 위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도 관심이 높고 많이 알리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선희는 1984년 'J에게'로 강변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 ‘언니부대’를 탄생시키며 현재도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뉴미디어국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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