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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문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고척 = 스포츠서울 박현진기자] 한화 조인성(41)이 올스타전 최고령 포수 출장 기록의 새 주인공이 됐다.

조인성은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5회말 넥센 박동원에 이어 나눔 올스타의 포수로 출장했다. 이날로 41세 1개월째를 맞은 현역 최고령 포수 조인성은 감독 추천선수로 올스타에 합류했다. 종전 기록은 전 삼성 진갑용이 세운 39세 2개월 11일이었다. 조인성은 팬투표로 선정된 9번을 포함해 이번까지 모두 11차례 올스타 무대를 밟아 이번 올스타전에 출장한 선수들 가운데 가장 많은 출장 경험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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