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수 차일목(왼쪽)이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16 KBO리그 kt와 한화의 경기 3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심우준의 3루 땅볼 때 3루수의 송구를 잡아낸 뒤 3루 주자 마르테를 태그하지 않는 실책으로 실점한 뒤 조인성으로 교체되고 있다. 한화 3루수 송광민이 3루 베이스를 먼저 터치해 2루 주자를 아웃시키면서 3루 베이스가 빈 상태라 포수는 3루 주자를 태그해야 했으나 홈플레이트만 밟고 아웃된 것으로 착각해 3루 주자의 득점을 허용했다. 2016. 6. 14.

수원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