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겸 연기자 유이와 배우 이상윤과 열애 중인 가운데 유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일 '스포츠동아'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올해 초 한 모임에서 알게 된 후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유이는 데뷔와 동시에 '꿀벅지'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각종 CF와 예능프로그램을 섭렵하며 이름을 알린 유이는 연기에도 뛰어들며 만능 엔터테인먼트로서의 자질을 갖추기 시작한다.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고현정 분)의 아역으로 출연하며 처음 연기에 도전한 것. 이후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버디버디' 등에 출연하며 브라운관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유이는 2011년 방송된 KBS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첫 주연 자리를 꿰찼다. 이후 드라마 '전우치', '황금무지개', '호구의 사랑', '상류사회'까지 연기자의 커리어를 쌓았다.
연기력 논란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붙기도 했지만 대중의 질타를 수용하고 부단히 노력해 실력으로 논란을 잠재웠다. 최근 종영한 '결혼계약'에서는 한 딸의 엄마이자 뇌종양을 앓고 있는 미망인을 절절하게 연기해 호평받았다.
한편, 이상윤과 유이 측은 열애설에 대해 "이제 막 시작한 연인이다. 예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만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뉴미디어국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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