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2601001349500092211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가수 김원준이 14세 연하의 재원과 결혼한다.

김원준은 오는 4월16일 오후 3시 14세 연하의 검사와 결혼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서울 대검찰청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1992년 1월 데뷔한 원조 꽃미남 가수 김원준은 대표곡 ‘모두 잠든 후에’를 비롯해 ‘쇼’ 등 히트곡을 내며 90년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최근 뮤지컬 등에서 활발히 활동했고 지난해에는 정한종, 엄주혁과 3인조 밴드로 활동하기도 했다.

eggroll@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