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제국이 아이들 광희가 키에 대한 욕심과 함께 셀프 디스 해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비타민'에서는 광희가 호르몬 전문의들에게 "성인이 됐더라도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으면 키가 크나요"라는 질문을 던지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광희는 "내가 얼굴은 다 만졌는데 키는 만져지지가 않더라. 다리를 늘리는 수술이 있기는 한데 누워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 또 누워있긴 싫더라"라고 자신의 성형수술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수민은 "이 나이에 효과가 있다면 집이라도 팔아서 맞고 싶다. 박나래가 잘 되면서 키 작은 여자들의 세상이 왔다고 생각했다"며 키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전문의는 "불가능하다. 현재 키 크는 방법은 깔창과 하이힐뿐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비타민'은 날이 갈수록 증대되는 삶의 질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하여 건강, 행복에 대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공감할 수 있는 오락적인 시각으로 접근,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뉴미디어팀 석혜란기자 shr1989@sportsseoul.com


사진=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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