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프로듀스 101' 김소혜가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입덕하게 만들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101' 4회에서는 '그룹 배틀'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걸그룹 원더걸스의 '아이러니(Irony)' 조에 시선이 주목됐다.


특히 '아이러니' 무대를 준비하며 김세정이 진도가 더딘 김소혜를 직접 가르쳐주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3.9%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연에 앞서 중간 점검에 나선 배윤정 트레이너는 김세정 팀의 연습 무대를 보고 "이게 지금 뭐하는 거냐"며 "아예 연습이 안 됐다. 1조는 평가할 수가 없다. 안무를 외우고 나서 다시 보든가 해야 할 거 같다"라고 혹평했다.


이에 더해 배윤정 트레이너는 가장 눈에 띄게 안무 습득이 안 된 김소혜를 향해 "가수가 하고 싶냐. 열심히 좀 해봐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시청자들의 이목을 잡은 장면인 1조 리더 김세정이 안무를 외우지 못한 김소혜를 돕는 모습은 반전의 결과를 예고했다. 김세정의 도움과 밤샘 연습으로 일취월장한 김소혜는 최종 점검에서 배윤정 트레이너가 눈물 흘리게 만들었다. 배윤정 트레이너는 "너희 진짜 고생 많았다. 소혜 많이 연습했네. 밤새운 거냐. 솔직히 기대 안 했는데 박수쳐주고 싶다. 춤을 잘 추는 친구들이 없어서 걱정 많이 했다"라고 칭찬했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작부터 걸그룹으로서 많이 부족한 실력만을 선보인 김소혜는 이 장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기대감을 선사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본 무대에서 김소혜는 본인의 첫 소절부터 가사실수를 범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번 무대를 통해 크게 발전한 김소혜는 최종 결과에서 팀의 승리로 더 많은 무대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기회가 주어졌다. 더디지만 한 단계, 한 단계 성장 중인 김소혜는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미디어팀 이용수기자 purin@sportsseoul.com


사진=엠넷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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