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소닉 이대형도 \'아! 살고싶다\'[SS포토]
프로야구 막내구단 KT의 단내나는 스프링캠프가 조범현감독의 지휘아래 애리조나 투산 키노 스포츠컴플렉스에서 10일을 넘기고 있다. kt 이대형이 수비전술훈련에서 협살에 걸려 태그아웃되고 있다.2016.01.26.투산(애리조나)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환범선임기자] KBO 등록선수 616명의 평균 연령 27.4세, 평균 신장 182.7cm, 평균 체중 86.2kg으로 집계됐다.

616명의 선수단 평균 연령은 27.4세로 지난해(27.5세)와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구단별로는 한화가 29.4세로 가장 나이가 많고, 넥센이 25.6세로 가장 어리다. 평균 신장은 182.7cm로 지난해와 같으며 평균 체중은 지난해 85.5kg에서 0.7kg이 늘어난 86.2kg로 조사됐다. 최장신 선수는 두산 장민익(207cm)이며, 지난 해에 이어 두산 박성민과 삼성 이상훈(171cm)은 최단신 선수로 등록됐다.

2016년 등록된 616명의 소속선수 중 우투우타는 392명, 좌투좌타 128명, 우투좌타 86명이며, 두산 국해성, 삼성 정광운, 넥센 서동욱 등 10명이 우투양타(스위치히터) 선수로 등록됐다.

올 시즌 최고령 선수는 1월 31일 등록일 기준으로 만 41세 8개월 23일의 KIA 최영필이다. 최연소 선수는 만 18세 1일의 LG 김주성으로, 최영필과 무려 23세 8개월 이상의 나이 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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