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제성
[스포츠서울] 개그맨 황제성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아내 박초은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황제성의 결혼식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제성은 "늘 꿈꿔왔던 이상형이 있었다. 아파보이는 청초한 여자여서 꽂혔는데 처음에 말을 못하다가 어느 날 집에 바래다주면서 역사가 시작됐다"고 박초은과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에 박초은은 "처음에 황제성의 잘생긴 모습에 반했다"는 발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황제성과 박초은은 지난 2007년 열애를 시작해 2009년 공식 열애를 인정한 이후 2015년 9월 21일 결혼에 골인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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