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슈가맨'에서 활약한 레드벨벳 슬기가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가운데 그의 특급 애교가 재조명되고 있다.
슬기는 지난 10월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과거 방송된 '지붕 뚫고 하이킥'의 출연 배우인 황정음의 치즈버거 애교로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슬기는 “'지붕 뚫고 하이킥'에 황정음 선배 치즈버거 애교 아시느냐. 일단 입꼬리를 올려야 한다”며 “오빠 나 띠드버거 먹고 티퍼용. 아앙 나 띠드버거. 나 띠드 두 장”이라고 혀 짧은 소리로 깜찍한 애교를 선보였다.
이후 슬기는 그레이를 향해 “오빠 난 곡 주면 앙대? 한 번만”이라며 애교를 떨었고 그레이는 “앨범을 만들어줄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2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슬기는 유재석과 댄스 대결을 펼쳤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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