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방송인 클라라가 1년 여간 논란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클라라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클라라는 "지난해 1월 이후로 한국 매체는 처음"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클라라는 "9년 동안 연기자로 활동했다. 그동안 섹시한 이미지만 있는 게 아니었다. 앞으로 저한테 달려 있는 것 같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또한 클라라는 "좋은 작품을 통해서 좋은 모습, 더 열심히 하는 클라라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까 조금만 마음 열어주시고 기대해주시고 지켜 봐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클라라는 전 소속사 대표와 법적 분쟁을 벌인 뒤 잠시 한국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현재 클라라는 내년 방송 예정인 중국 드라마 '행복협심교극력'(행복이 담긴 초콜릿) 촬영을 진행 중이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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