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문자 수신음
[스포츠서울] 재난문자 수신음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긴급재난문자 발송에 들어가는 비용이 눈길을 끈다.
긴급재난문자 서비스는 무료다. 국민안전처는 "긴급재난문자는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공익이 목적이므로 메시지를 받는 것에는 사용료가 부과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단문 문자는 1건당 20원. 1만명에게 문자를 보내려면 20만원, 100만명에게 문자를 보내려면 2000만원이 든다는 계산이 나온다. 하지만 이동통신사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는데 드는 비용을 정부에 청구하지 않는다.
한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발송을 위해 망을 사용하기에 비용이 들긴하겠지만 미미하다"며 "정부로부터 돈을 받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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