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소연 연봉
[스포츠서울] 한국의 지메시 지소연(24·첼시 레이디스)이 현 소속팀 첼시 레이디스와 2년 재계약을 체결해 화제인 가운데 지소연 연봉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지소연은 현재 첼시 LFC 소속으로 미드필더로 뛰고 있는 선수이다. 지소연은 지난 2006년 아시안게임 대만과의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대한민국 축구사를 통틀어서 가장 어린 나이에 A매치에서 골을 넣은 선수가 되었다.
지난 2010년 FIFA U-20 여자 월드컵에서는 대한민국 축구사상 처음으로 FIFA 주관대회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지소연 연봉은 관례에 따라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았지만, 첼시에서는 최고대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소연 에이전시 측은 21일 "지소연이 팀과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팀이 지소연에게 2016,2017 시즌도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적극 표현했다"고 밝혔다.
에이전시에 따르면 첼시 레이디스 감독은 "지소연은 팀에 꼭 필요하고 중요한 선수"라고 높게 평가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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