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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병모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가 16일 양재동 블랙야크 사옥에서 청춘토커 개그맨 김영철과 함께하는 제 4회 ‘세.문.밖.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세상은 문밖에 있다’는 뜻의 세.문.밖. 토크콘서트는 SNS 선착순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고, 이틀 만에 12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려 조기 마감했다. 블랙야크는 예상보다 큰 호응에 기존의 100명 모집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젊은 열정을 전파하기 위해 신청자 중 500명을 현장에 초대했다. 신청자의 80% 이상이 10대~20대로 진로에 대한 고민과 방향을 찾고 하는 젊은 청춘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강연자로 나선 김영철은 “많은 강연을 다녔지만 오늘은 오히려 자신이 청중들로부터 힐링을 얻었다”며 강연 말미에 눈물을 보였고, “꿈을 위해 망설이지 말고 문 밖 세상에 다 같이 도전하자”고 자신과 청중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날, 김영철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지인이 권유한 몬트리올 코미디 페스티벌에 우연히 참가해 세계적인 코미디언이라는 꿈을 가졌던 과정, 이를 위해 무작정 영어 공부를 시작했던 자신만의 이야기를 했다.
그는 자신을 만든 8할은 ‘입방정’이라며 “기분 좋은 꿈을 상상하고 그 꿈에 대해 주위사람들에게 자주 말하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덧붙여 스스로에게 “What do you want to be?”라는 질문을 던지기를 조언했다. “노력을 하기 위해선 목표가 필요하고, 목표를 정하기 위해서 꿈이 필요하기에 정확히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아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그 꿈을 위해 틀 안에 갇혀 있지 말고 끊임없이 실천하는 사람이 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13년차 영어를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김영철은 영어 공부로 스트레스를 받는 청년들에게 “고등학교 공부가 영어의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길게 평생 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공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연 이후 청중들의 고민을 듣는 시간이 이어졌다. 천안에서 토크콘서트 참가를 위해 올라온 김은비(19) 학생은 벤자민 인성영재학교라는 대안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는 소개와 함께 “김영철씨처럼 많은 스토리를 들려줄 수 있는 강연자가 되기 위해 여행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일단 문 밖으로 나가라는 강연을 듣고 결심을 확고히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블랙야크 세.문.밖 토크콘서트는 젊은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고 풍성한 이야기들을 통해 더욱 크고 넓은 세상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참여형 이벤트로 매월 1회 블랙야크 사옥에서 진행되고 있다.
brya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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