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스포츠서울] '해피투게더3'가 화제인 가운데 MC 유재석이 과거 클라라에게 돌직구를 날린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클라라는 지난해 8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오타니 료헤이, 에네스 카야, 샘 오취리, 최여진, 걸스데이 유라와 함께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클라라를 향해 "클라라 같은 경우 잘못 만나면 패가망신한다"며 "클라라는 저렇게 웃으면서 이별 통보를 한다. (그래서 남자는)헤어진 지 모른다. 분명히 클라라가 얘기했는데 (남자는 모른다)"라고 말했다.


이에 클라라는 "나는 말하는 게 진심이다. 레스토랑 가면 내가 메뉴 봐야 한다. 같이 얘기하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한편, 유재석이 MC를 맡고 있는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