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하지원이 화제의 인물로 오른 가운데 그의 과거 키스신에 대한 일화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원은 지난 2012년 4월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 "같이 출연한 상대 남자배우 중 누구랑 키스신 할 때 가장 힘들었느냐"는 MC들의 물음에 하지원은 조인성 씨와 강제 키스를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한 쪽은 억지로 하려고 하고, 한쪽은 피하는 입장이라 힘들었다"며 "강제로 하다 보니까 입술이 심하게 충돌해서 이가 부러질 뻔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하지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근황을 알렸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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