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배우 임예진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가운데 70대 원조 꽃미녀 당시 방송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임예진은 지난 2008년 8월 종영된 KBS 2TV '상상플러스'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발휘했다.
열 여섯 살에 영화로 데뷔한 임예진은 지난 1976년 영화 '진짜 진짜 좋아해' 이후 엄청난 인기를 모으기 시작해 많은 남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후 임예진은 "78, 79년에는 광고 출연료가 무려 집 한 채 값"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상상플러스'의 MC들은 "70년대 후반의 집 한 채 가격이면 현재로 치면 8, 9억 정도 되는 것이 아니냐"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고 당시 임예진의 인기가 어느 정도였는지 실감케 했다.
또한 이날 임예진의 국민여동생 시절 모습도 함께 공개돼 남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임예진은 최근 KBS 2TV 드라마 '프로듀사'에 출연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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