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스포츠서울] MBN 김주하 앵커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출연했던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주하 앵커는 지난 2008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주하 앵커는 "정치권에서 김주하 앵커에게 프러포즈를 한 적 있느냐"는 물음에 말없이 미소만 지었다.

이에 MC 강호동이 "있는 것으로 알겠다"고 말하자 김주하는 "러브콜 왔다는 이야기는 안 했다"고 반박했다.

강호동은 "벌써 정치적인 발언을 하는 거냐? 왔다고도 안 왔다고도 말하지 않았다는 것은 전형적인 정치적 발언"이라고 돌직구를 던지자 김주하는 "가만히 앉아서 죄인 된 기분"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주하 앵커는 22일 방송된 MBN 뉴스 8에서 강용석 변호사를 인터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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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