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형돈 한유라
[스포츠서울] 방송작가 한유라가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한 가운데 그의 리즈시절 미모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정형돈 부인 한유라 리즈시절 미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한유라는 검은색 긴 생머리에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배우 임성언을 닮은 청순한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한유라는 배우 조인성이 방송에서 호감을 나타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인성은 지난 2011년 7월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를 언급했다. 이날 조인성은 정형돈의 전화번호를 알아내야 하는 미션 때문에 한유라를 거론하며 정형돈을 일부러 도발했다.
조인성이 한유라의 이름을 언급하자 정형돈은 "왜 남의 와이프 이름을 외우고 다니냐"고 지적했다. 그러자 조인성은 "한유라 씨를 제가 좋아하거든요"라고 말해 정형돈을 당황시켰다. 이후 조인성은 집을 팔고 싶어 하는 정형돈에게 "제가 집을 사겠다"고 말해 전화번호 교환에 성공했다.
한편, 정형돈과 한유라는 지난 2008년 SBS에서 방송된 '미스터리 특공대'를 통해 작가와 출연자로 처음 만났으며, 지난 2009년 9월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았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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