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킬오닐 신수지
[스포츠서울]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가 세계적인 농구스타 샤킬 오닐의 등장으로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강남, 김정훈, 추성훈, 홍진호, 한승연, 신수지, 샤킬오닐이 출연한 서인천 고등학교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호와 강남, 김정훈은 샤킬오닐에게 직접 농구를 배웠다. 샤킬오닐은 덩크슛을 경험하게 해주겠다고 말했다.
샤킬오닐은 강남과 김정훈을 직접 들어 올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샤킬오닐에게 안긴 이들의 모습은 한없이 작게 느껴져 웃음을 자아냈다.
덩크슛에 성공한 강남은 "드디어 덩크슛을 경험해봤다"며 아이처럼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샤킬오닐은 홍진호를 들어 올리다가 "너무 무겁다"며 포기해 다시 한 번 폭소케 했다.
특히 이날은 샤킬오닐과 신수지의 만남이 눈길을 끌었다. 167cm의 신수지는 샤킬오닐 앞에서 엄청난 키 차이를 보였다.샤킬오닐에게 다가간 신수지와 한승연은 샤킬오닐은 한참을 올려다봤다. 샤킬오닐과 신수지의 키 차이는 무려49cm나 차이나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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