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2015~2016시즌 등번호를 발표했다. 맨유의 에이스를 상징하는 7번은 멤피스 데파이(21·네덜란드)의 차지가 됐다.


맨유는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5~2016시즌 등번호를 발표했다.


데파이는 같은 등번호를 달고 뛰었던 맨유의 전설 데이비드 베컴과 에릭 칸토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브라이언 롭습의 뒤를 잇게 됐다.


맨유의 터줏대감 웨인 루니(29·잉글랜드)는 자신의 번호 10번을 그대로 유지했고, 치차리토(27·멕시코) 역시 14번을 차지했다.


한편, 맨유가 새롭게 영입한 다른 네 선수 마테오 다르미안(36번)과 세르히오 로메로(20번), 모건 슈네이덜린(28번),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31번) 역시 등번호를 배정받았다.


뉴미디어팀 이용수 인턴기자 purin@sportsseoul.com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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