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인영 동생 서해영
[스포츠서울]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가수 서인영의 동생 서해영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입담이 눈길을 끈다.
지난 4월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는 서인영 동생 서해영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인영은 "동생이 나보다 낫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며 여동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청순한 외모의 서해영은 재치 있는 말솜씨로 언니 못지않은 예능감을 뽐냈다.
해영 씨는 멤버들을 만나기 전 긴장하며 콧물을 흘리는 인영에게 "나이 들어서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썸남썸녀'를 통해서 선을 본 후 시집가겠다"는 언니의 당찬 포부에는 "제발 시집가라"고 응수하며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30일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대단한 유전자 특집에는 서인영 동생 서해영 자매, 신성록 신제록 형제, 오상진 오민정 남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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