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스포츠서울]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이 신혼여행지에서 배우 김성은 정조국 부부와 함께 골프 라운딩을 즐겨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네 사람이 머문 신혼여행 리조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결혼식을 마친 다음날인 28일 경남 남해에 위치한 '사우스케이프 스파앤스위트(이하 사우스케이프)'로 소속사 키이스트 식구들과 함께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었다.


이곳은 부지 585㎡(177평)에 3층으로 지어진 독채형 빌라로 침실 4개와 대리석 욕조가 딸린 욕실, 최고급 풀장과 정원, 테라스 데크까지 포함된 7성급 최고급 리조트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두 개동을 모두 예약했다면 숙소 가격은 1억을 호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클럽하우스에 위치한 오디오 룸의 스피커는 10억 원이 넘는다는 웨스턴 일렉트릭이 배치돼 있으며 특히 모든 객실에는 80년 전통의 스웨덴 침구 브랜드인 '덕시아나' 침대로 가격은 2,000~3,000만 원대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지난 27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그랜드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양가 친척 및 지인들만 일부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다.


뉴미디어팀 석혜란 인턴기자 shr1989@sportsseoul.com


사진=사우스 케이프 아너스 클럽 홈페이지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