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MBC '뉴스데스크'의 얼굴이었던 김주하가 종합편성채널 MBN을 통해 4년 만에 앵커로 복귀했다.


김주하 앵커는 20일 오후 방송된 MBN '뉴스8'에서 이동원 보도본부장과 함께 메인 앵커로 나서 뉴스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전한 미모가 돋보이는 김주하 앵커는 특유의 힘 있는 목소리와 깔끔한 전달력과 여유 있는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랜만에 진행하는 뉴스였음에도 노련한 모습이 돋보였다.


클로징에서 김주하 앵커는 이동원 앵커의 복귀 소감 질문에 "너무 오랜만에 진행해서 떨리고 긴장됐다. 앞으로 저나 '뉴스8'이 잘못된 점이 있다면 시청자들의 따끔한 충고 부탁하겠다"며 첫 진행 소감을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주하, 미모는 여전하시네요", "김주하, 단아하세요", "김주하, 매끄러운 진행이었습니다", "김주하, 여대생들의 워너비", "김주하, 다시 보게 돼서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주하 앵커는 20일 방송된 MBN '뉴스8'에서 2.9%(닐슨 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4년 만에 성공적으로 뉴스에 복귀했다.


뉴미디어팀 석혜란 인턴기자 shr1989@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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