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MBN 김주하 앵커가 16일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주하 앵커는 지난 2010년 자신의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주목을 받았다.


김주하 앵커는 "저를 지키고 싶습니다. MBC를 지키고 싶습니다. 여러분과 지키고 싶습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이는 당시 엄기영 MBC 사장이 방송문화진흥회의 MBC 임원 선임 강행에 반발 사퇴한 것과 관련해 심경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주하, 당당한 모습 보기 좋다", "김주하, MBN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길", "김주하, 파이팅", "김주하,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주하 앵커는 오는 20일 방송될 'MBN 뉴스8'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서장원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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