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주하 MBC 전 아나운서가 다음 달 1일부터 종합편성채널 MBN으로 출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화면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김주하는 지난 2011년 12월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연예플러스'에 출연해 그의 작은 딸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주하는 전화 인터뷰를 통해 "아기가 크다고 해서 미리 유도 분만을 했다"며 "축하해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당시 김주하는 유도 분만으로 3.5kg로 건강한 여자아이를 출산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그의 작은 딸은 김주하의 짙은 쌍꺼풀과 오뚝한 코, 또렷한 이목구비가 김주하의 어린 시절 모습과 꼭 닮은 붕어빵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주하는 지난 19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데스크'와 '뉴스24'등 간판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김주하는 지난해 MBC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지난 3월 MBC에 사표를 제출해 약 4개월 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주하, 정말 붕어빵 외모네", "김주하, 너무 예쁘다", "김주하, 지금은 많이 컸겠네", "김주하, 여배우 뺨치는 외모긴 하지", "김주하, 힘내세요", "김주하, 항상 응원할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주하는 결혼 9년 만인 지난 2013년 9월 23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다.
김제원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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