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스포츠서울] 방송인 클라라와 소속사 이규태 회장의 진실공방이 그야말로 점입가경인 가운데 배우 이태임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태임은 지난해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당시 이태임은 "클라라가 섹시 이미지를 독점하고 있는데 (본인과 비교하자면) 어떤 것 같으냐"라는 MC들의 질문에 "사진으로만 놓고 봤을 때는 저도 뭐…"라고 답했다.


이어 조금 뜸을 들인 이태임은 "네, 그런 것 같아요"라며 본인의 몸매가 클라라보다 좋다고 인정했다.


또 이태임은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결로 수영을 언급하며 "바다에서 전복도 직접 따서 회로 먹는 수준"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태임 클라라 몸매는 좋다. 하지만", "86년생 여배우들의 안타까운 현실", "이태임은 어디서 자숙 중?", "예원은 우결 하차 안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클라라는 지난 13일 피고소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일광 폴라리스와 전속 계약 해지 분쟁은 전적으로 이규태 회장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진술했다.

김도형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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