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상예술대상. 출처│방송화면 캡처
백상예술대상
[스포츠서울] '백상예술대상' 후보가 공개돼 수상자가 누가 될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인 가운데 과거 영화제에서 종종 구설수에 올랐던 레드 카펫 위 노출 사고가 다시 재현될지에 따른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3년 7월 18일 경기도 부천시 중동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 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는영화계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배우 여민정은 드레스 어깨끈이 흘러내려 가슴에 붙인 테이프가 드러나 아찔한 노출 사고를 겪었다. 또 여민정은 과감한 옆트임이 있는 드레스를 입은 탓에 다리가 그대로 드러나 속옷이 보이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에 이번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서도 노출사고가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상예술대상, 이번엔 누구냐", "백상예술대상, 허허", "백상예술대상, 볼 거리 있겠네", "백상예술대상, 영화제마다 그러네", "백상예술대상, 누구누구 나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올해로 51회를 맞아 오는 26일 오후 9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양민희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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