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에 가깝던 방송인 클라라가 S라인을 여지없이 드러내는 착 달라붙는 레깅스 바지에 가슴 라인까지 돋보이는 의상을 착용하고 시구한 날, 온통 섹시 시구라는 제목을 단 동영상으로 뭇 남성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때가 2년 전 5월이다. 클라라는 일약 섹시 시구 스타로 떠오르며 한동안 동영상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그런 클라라에 영화배우 하주희가 섹시 시구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주희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와 두산의 경기에 앞서 레깅스가 아닌 핫 팬츠와 개미 허리를 과감하게 드러낸 상의 유니폼을 걸치고 시구하는 장면을 모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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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주희는 이날 잠실 야구 시구 전에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 ‘연애의 맛’(김아론 감독)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뒤 포토타임에서도 자신있는 몸매를 뽐냈다. 그는 영화 ‘연애의 맛’에서 산부인과 의사로 나오는 오지호에게 온 몸으로 유혹하는 푸드스타일리스트로 나온다. 전라 연기에 도전해 그동안 감춰왔던 관능적인 몸매를 드러내며 섹시미를 한껏 스크린에 녹여 내고 있다. 그런 하주희의 섹시미를 사진으로 모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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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애의 맛’은 여자의 마음은 모르는 허세작렬 산부인과 전문의(오지호)와 남자 경험이 없는 입담작렬 비뇨기과 전문의(강예원)가 만나 펼치는 좌충우돌 로맨스 작품이다. 오는 5월 7일 개봉한다.
2015.04.30
잠실|최재원선임기자shin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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