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스포츠서울] 배우 클라라가 이규태 회장이 자신을 여자로 대했다고 주장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방송화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6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의 코너 '위켄드 업데이트'에서는 대기실 풍경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동엽은 부채질하며 후배 권혁수에게 "선풍기를 왜 틀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권혁수는 "전기를 아끼는 차원에서 껐다"고 답했다. 이에 신동엽은 "너 혼자 전기 아낀다고 도움이 되냐. 빨리 켜라"라고 말했다. 


이 때 게스트로 출연한 클라라가 등장해 "왜 이렇게 덥냐"며 재킷을 벗었고, 이를 본 신동엽은 클라라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에 시선을 고정하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권혁수는 신동엽에게 선풍기 강도에 대해 묻자 그는 "전력은 아껴야 한다"고 말하여 아까와 다른 태도를 보이면서 클라라의 노출을 유도해 폭소케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클라라, 몸매 정말 좋다", "클라라, 타고난 몸매인 듯", "클라라, 실제로 봤는데 아우라가 다르더라", "클라라, 그래도 거짓말은 용서 못해", "클라라, 신동엽 너무 웃긴다", "신동엽, 시선 이해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회장님의 그림자 게임, 여배우와 비밀'에서는 배우 클라라와 이규태 회장의 진실공방 뒤에 숨겨진 실체를 추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제원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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