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클라라, 클라라


[스포츠서울]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규태 회장과 배우 클라라의 공방을 다룬 가운데 과거 클라라의 시구 패션 각오가 눈길을 끌고 있다.


클라라는 지난 2013년 7월 2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시구 3일 전에 연락을 받아서 옷 고를 시간도 없었다. 레깅스 입기로 하고 3일 동안 열심히 하체 운동을 했다"고 비화를 밝혔다.


클라라는 이어 "다음 시구 의상은"이라는 질문을 받자 "진짜 고민될 것 같다. 코르셋?"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클라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클라라, 웃기네", "클라라, 이규태가 무서운 사람이긴 해도 사실은 사실", "클라라, 인터뷰 뭔가 이상했어", "클라라, 또 시구를?", "클라라, 요즘 뭐 하지?", "클라라, 흥미진진", "클라라, 여론이 바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회장님의 그림자 게임, 여배우와 비밀'에서는 클라라 지인의 말을 통해 "이 회장이 클라라에게 로비스트 하는 게 어떻겠냐고 수차례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규태 회장은 지난 3월 11일 방산 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체포됐다. 검찰에 따르면 그는 한 산기슭 컨테이너에 군사 기밀이 포함 된 자료 등 1톤 정도의 기밀문서를 숨겨뒀다.


이와 별도로, 여배우 클라라는 지난해 12월 23일 이규태가 회장으로 있는 소속사 폴라리스에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신혜연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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