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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클라라-이규태 회장. 출처 | SBS 캡쳐

[스포츠서울]‘그것이 알고싶다’ 클라라 측이 이규태 회장으로부터 로비스트 제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배우 클라라와 이규태 회장의 진실공방 뒤에 숨겨진 실체를 추적했다.

이날 클라라의 지인은 “이 회장이 클라라에게 연예인 하지 말고 로비스트를 하는 게 어떻냐고 수차례 제안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클라라 측은 “계속 그 사람에 연루되는 게 너무 무섭다”며 “밖에도 못 나가고 그러는데 더 이 사람을 건드려서 피해보는 건 저랑 아빠다. 이러다간 아빠랑 저랑 한국에서 못 산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클라라는 지난 1월 소속사 대표로부터 성적 수치심을 당했다면서 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이후, 양측이 서로를 맞고소하며 걷잡을 수 없는 싸움으로 번져갔다.
이지석기자 monami15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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