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희. 출처 |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광희
[스포츠서울]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21일 KBS W '뷰티바이블 2015'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가운데 과거 외모 콤플렉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8월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물어보는 친언니가 고민인 20대 여성이 출연했다.
이에 광희는 "나도 예전에 못생겼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담담하게 말문을 열었다. 같은 팀 멤버인 준영 또한 "광희가 외모 때문에 많이 힘들어했다. 서럽게 우는 것도 많이 봤다"며 증언했다. 광희는 주인공의 언니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하며, 목이 멘 듯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광희는 이어 "성형 전, 소개팅에서 날 무시하던 애들이 지금 연락이 와요. 짤 없어 이것들아. 연락하지 마"라며 광희 다운 돌직구를 날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광희, 멘탈 미남", "광희, 멋지다", "광희, 잘 생겼어", "광희, 역시", "광희, 힘내", "광희, 좋은데", "광희, 귀여워", "광희,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광희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식스맨 프로젝트에서 제6의 멤버로 확정됐다.
김수현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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