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서유리 클라라. 출처 | 방송화면 캡처


지나


[스포츠서울]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수 지나의 과거 콩트 연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9월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는 지나와 클라라, 서유리, 정명옥 등이 출연한 '브라앤더시티'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쇼핑을 마친 이들은 아이스크림 집에 들렀고, 지나와 클라라, 서유리는 오랜만의 쇼핑이 피곤하다면서 무거운 가슴을 테이블 위에 내려놓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오직 가슴이 작은 정명옥만 똑바로 앉아 있었고, 글래머 3인방은 "좋겠다", "내 가슴이 싫다", "너무 커도 불편하다" 등의 불평을 늘어놨다.


이어 아이스크림이 나오자 지나와 클라라, 서유리는 모두 가슴에 아이스크림을 흘렸다. 정명옥이 흘린 아이스크림만 옷에 묻지 않고 테이블 위로 떨어지자 글래머 3인방은 "어떻게 그렇게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느냐"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지나에 네티즌들은 "지나, 어머나", "지나, 우와", "지나, 대박", "지나, 글래머다", "지나, 예뻐", "지나, 복면가왕 잘 봤어요", "지나, 매력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나는 지난 2010년 디지털 싱글앨범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로 데뷔했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