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출처 | 황혜영 쇼핑몰 화면 캡처


황혜영, 과거 쇼핑몰 반품 불가 논란…"팔고 나면 끝?"

황혜영

[스포츠서울] 1일 방송된 tvN '엄마사람'에서 황혜영의 육아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그를 둘러싼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황혜영이 운영하는 쇼핑몰 '아마이'는 2012년 세일 상품에 대한 교환 반품 처리 불가규정 및 고객 사용 후기 비공개 건 등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황혜영은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홈페이지를 통해 "염려를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직접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세일 상품에 대한 교환 및 반품 처리 불가에 대해 "오래도록 온라인 쇼핑몰에서 관례처럼 내려오던 부분이라 크게 문제가 될꺼라 생각하지 못했다"라며 "숙지하지 못한 부분 또한 저희의 불찰이고 아무리 통상적인 관례라 해도 잘못된 부분은 당연히 바로 잡아져야 하는게 맞다"고 말했다.

이어 비공개 처리된 34건의 사용 후기에 대해서도 "총 34건의 후기글에는 물론 고객님들의 상품에 대해 불만족스러우신 내용이 있다. 이런 고객님들껜 한 분 한 분께 전화 안내를 드리고 상품에 대해 환불처리를 해드린 후 고객님의 동의를 얻어 비공개 처리된 부분이었다. 임의대로 삭제하는 일은 없다"고 밝혔다.

황혜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황혜영, 대박이다", "황혜영, 충격적이네", "황혜영, 세상에 이런 일이", "황혜영, 믿을 수 없어", "황혜영, 왜 그랬어요", "황혜영, 물건을 팔고 나면 끝인가요?", "황혜영, 사랑합니다", "황혜영, 지금도 쇼핑몰 운영 중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승재 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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