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 제공 | 유튜브 캡처 


이민호


[스포츠서울] 미쓰에이 수지와 열애 사실을 인정한 이민호가 올해 군입대 계획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민호가 올해 중 입대를 계획하고 있진 않다"며 "내년 정도에 부름을 받으면 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호 측 관계자는 "입대 시기는 수지와 상관없다"며 "당장 4월에도 광고 촬영 등 매우 바쁜 일정을 이어간다"고 선을 그었다. 연애가 아닌 개인 일정의 문제로 군입대를 미룰 수밖에 없다는 것.


현재는 이민호는 영화와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차기작을 신중하게 고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학원 졸업을 위해 학업도 병행하고 있다.


앞서 연예 매체는 지난 23일 이민호 수지 열애를 데이트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보도 직후 이민호와 수지 소속사 측은 "이민호 수지가 1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호, 그랬구나", "이민호, 군대 안 간거 수지 때문인 듯", "이민호, 군대는 꼭 가라", "이민호, 수지랑 언제까지 만나려고", "이민호, 흠", "이민호, 길거리 조심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양민희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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