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미.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박주미
[스포츠서울] 배우 박주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그의 남편이 화제다.
박주미는 지난 2013년 4월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자신의 배우 인생과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주미는 "남편과 만난지 7개월, 사귄지 6개월만에 결혼했다"며 "남편은 나를 만나기 전 항공사 광고와 각기 다른 드라마에 나오는 내가 동일 인물인 줄도 몰랐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주미는 "나중에 같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남편이 인맥을 총동원해 나와 소개팅을 하게 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주미의 남편 이장원씨는 광성하이텍 이종택 회장의 장남 이장원 씨로 한국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유학을 다녀온 인재다. 광성 하이텍은 자본금 100억대에 연매출이 수백억에 달하는 튼튼한 국내 중견기업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주미 남편 잘 만났네", "박주미, 결혼했어?", "박주미, 너무 예쁘지", "박주미, 곱네 고와", "박주미, 남편도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주미는 KBS 2TV '용감한 가족'에 출연해 박명수와 특급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양민희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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