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출처│온스타일 방송 화면 캡처


클라라

[스포츠서울] 배우 클라라가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 화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10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클라라의 라이크 어 버진'에서 크로스핏을 하기 위해 체육관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클라라는 흰색 톤의 타이트한 민소매와 하늘색 레깅스 트레이닝복을 입어 우월한 몸매를 과시했다. 특히 클라라는 운동을 하던 도중 양 발 바닥을 바닥에 붙이고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다소 민망한 동작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클라라는 당시 인터뷰에서 "(크로스핏은) 몇 분 안에 빠르게 하는 운동이다"라며 "굉장히 쾌활하고 재미와 스피드도 있어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클라라, 몸매는 진짜 최고인 듯", "클라라, 너무 과한 것 같아", "클라라, 노출 언제까지?", "클라라, 보는 내가 다 민망하다", "클라라, 얼굴 너무 작아 부럽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클라라 측 관계자는 11일 한 매체를 통해 "몇몇은 광고 해지를 몇몇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걱정했던 법정다툼은 없다. 원만히 잘 해결해 다행이다"고 밝혔다.

한편, 16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소속사 연예기획사 대표를 협박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조사받고 있는 배우 클라라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김제원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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