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김나나 기자. 출처 | KBS2 ‘해피선데이 1박 2일 시즌3’ 캡처

[스포츠서울]KBS ‘뉴스광장’의 앵커인 김나나 기자가 KBS 주말 예능 ‘1박 2일’에 등장해 단아한 외모로 주목받았다.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1박 2일 시즌3’에서는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여섯 멤버와 함께한 ‘특종 1박 2일’ 첫 번째 이야기가 진행됐다.

이날 김나나 기자는 김주혁과 짝을 이뤘다. 김주혁은 김나나 기자를 마주하자 미모에 감탄했지만 이내 유부녀란 사실을 알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김나나 기자는 KBS ‘뉴스광장’ 앵커로 활약 중이라며 “‘뉴스광장’을 시청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왔으니 자막 꼭 넣어 달라”고 요구해 투철한 직업 정신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강민수 기자, 이재희 기자, 김도환 기자, 김빛이라 기자, 김나나 기자, 정새배 기자 등이 출연했다.
이지석기자 monami153@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