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 제공 | MBC 에브리원


신다은


[스포츠서울] 배우 신다은의 과거 방송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7월2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에서는 신다은이 휴식시간을 이용해 가족들과 함께 야구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다은은 목장갑을 돌돌 말아 만든 야구공으로 즐기는 일명 '목장갑 야구'에서 투수를 맡아 숨겨왔던 야구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신다은은 몸풀기 연습에서 불꽃 강속구로 첫째 오빠의 얼굴을 제대로 가격했다. 첫째 오빠는 "진짜 공이 장난 아니게 빠르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후 본 경기에서 타자를 맡은 셋째 오빠는 신다은의 불꽃 강속구에 밀려 제대로된 타격을 해보지도 못한 채 아웃을 당하는 굴욕을 당했다.


신다은에 네티즌들은 "신다은, 남다르네", "신다은, 클라라도 울고가겠다", "신다은, 시구의 정석", "신다은, 대박이다", "신다은, 난리나겠다", "신다은, 진짜 시구 한 번 하셔야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다은은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이광수의 절친으로 등장했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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