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방송인 겸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자녀 운동회에서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다. 환갑을 앞둔 나이에도 온몸을 던진 줄다리기 투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소유진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들의 운동회 현장을 공개했다. 그는 “애들 운동회날~ 청팀×홍팀. 아빠들 줄다리기가 하이라이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녀들의 운동회에 참석한 백종원과 소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각기 다른 팀 색상의 옷을 입고 아이들을 응원하며 평범한 학부모의 일상을 보여줬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학부모 줄다리기에 직접 참가한 백종원의 모습이었다. 빨간 티셔츠와 장갑을 착용한 백종원은 두 손으로 줄을 힘껏 잡은 채 온몸을 뒤로 젖히며 경기에 집중했다.
이를 악물고 힘을 쓰는 모습에서는 방송에서 보여주던 친근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승부욕이 느껴졌다. 아이들의 응원 속에서 끝까지 줄을 놓지 않는 모습은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소유진 역시 운동장을 바라보며 자녀들을 응원하는 일상을 공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나란히 앉아 아이들의 경기를 지켜보는 부부의 뒷모습은 많은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1966년생인 백종원은 올해 59세로 환갑을 앞두고 있다. 바쁜 방송 활동과 사업 일정 속에서도 자녀들의 학교 행사에 참석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백종원과 소유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꾸준히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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